홍보위원회 2년의 기록 [22년 여름호]

편집부

news@ksnnews.or.kr | 2022-06-12 14:30:41

홍보위원 일동

COVID-19가 전세계로 퍼지기 시작할 무렵 활동을 시작한 홍보위원회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학회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튜브 공식계정 '내 신장이 콩팥콩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여러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KSN news 소식지 제작을 위해 애쓰기도 했다. 홍보위원들 모두 2년동안 모든 회의를 온라인에서 진행하여, 서로 오프라인 만남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기회가 되면 건강한 모습을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다며 서로에게 격려를 전했다. 15명의 홍보위원에게  2년 간의 홍보위원 활동 소감을 들어본다.

[김양균]

배은희 교수님을 도와 홍보위원으로 일하면서, 신장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할 수 있는 통로들을 어떻게 열 수 있는지 많이 배웠습니다. 

COVID-19으로 인해 환자나 보호자들과의 대면 진료 시간이 줄어들어, 못 다한 이야기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을 유투브나 홍보자료들을 통해서 전달할 수 있어서 저 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또한, KSN 소식지를 만들면서 신장학회 회원분들의 살아가는 소식들을 전해 듣고, 의학 이외의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어 저에게는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시고, 짧고 굵게 모임을 이끌어 주신 배은희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참여해 주시는 다른 교수님들도 조만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소소한 이야기들 나누며 친해지고 싶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우영]

홍보위원회 위원으로 추천을 받았을 때 간행위원으로 일할 때의 KSN NEWS를 계속 만들 수 있어 기뻤지만, 그 외의 홍보에 대한 일을 한 번도 이런 일을 해보지 않아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홍보위원회 일은 걱정으로 시작했지만, 홍보위원회로 2년 간 일하다 보니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현재는 보람된 2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난생 처음 찍어 본 유튜브 영상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 많이 걱정했는데 찍다 보니 재미있었고, 영상이 나와서는 왠지 뿌듯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회의와 활동을 진행하다보니 2년 동안 함께 고생하신 다른 홍보위원들이 낯설기도 하고, 오프라인에서 홍보위원이 아닌 일반 회원으로 다른 분들을 만나게 된다면 엄청 어색할 것 같기도 합니다. 반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다보니 거리 제약 없이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다시 홍보위원회로 활동할 기회가 또 온다면, 지금까지 했던 것보다 좀 더 열정적으로 홍보위원회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함께 활동한 배은희 이사님, 오태렴 간사님, 그리고 모든 홍보위원님들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고, 차기 홍보위원님들 모두 수고하십시오!!!

[반태현]

지난 2년간의 홍보위원회 활동은 KSN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기록하고 알리는 과정이었고, 독자로서 읽기만 하던 소식지 만드는 과정에 홍보위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식지 세부내용을 구성하면서 개원가에서 치열하게 보내시는 선생님들과 오랜만에 연락하면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COVID-19로 인하여 KSN 활성화의 key로 삼은 ‘untact module’이라고 할 수 있는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학회 차원에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 과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 

해외 학회나 출장길이 막히면서 KSN news 지면 중 ‘해외연수기’를 섭외하기 어려웠던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소식지에서 소소한 재미를 준 코너라고 생각하는데, 다시 그 코너가 돌아오길 바라봅니다. 

모든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함께 해 주셔서 즐거웠던 지난 2년이었습니다. 다음에 홍보위원회를 하시는 선생님들도 찾아온 기회 안에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누군가는 하고 싶어도 받아보지 못한 기회일 수 있기에 즐기면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년을 이끌어주신 배은희 이사님과 오태렴 간사님께 특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김양균, 박우영, 선인오, 성수아, 이유호, 이하린, 조현정, 지종현, 차진주, 최대은, 최지영, 한승석, 현영율 선생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선인오]

홍보위원으로 일했던 2년동안의 경험은 이전 4년동안의 간행위원으로 겪은 것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여러가지 일을 한다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새로운 일들을 하면서 재미와 보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 하는 유튜브 촬영이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웠지만, 한 편으로는 신선한 경험이었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2년간 홍보위원 선생님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홍보위원회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대한신장학회를 더욱 잘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성수아]

처음 KSN news가 나올 때 선배 손 잡고 얼결에 들어갔던 곳인데 어쩌다 보니 간행위원회에서 홍보위원회로 이름이 바뀔 때까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큰 도움이 못되어 죄송스러웠고,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위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태렴]

처음 홍보위원회를 맡았을 때 관련 업무를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앞섰습니다. 익숙치 않은 업무들로 인하여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배은희 위원장님과 여러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대한신장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향후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와의 협업을 통하여 올바른 신장질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공식 채널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위원님들을 직접 뵙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향후 오프라인에서 만나 뵙고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홍보위원회와 함께 대한신장학회가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유호]

홍보위원 활동은 제가 처음으로 대한신장학회에서의 위원회 활동을 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여러 교수님들을 화면으로나마 뵐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이전에는 홍보위원회에서 KSN news 이외에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홍보위원회 활동을 통해 KSN News 제작 외에도 유튜브, 언론 활동 등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새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교의 여러 좋은 교수님들과 새롭게 인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년 간 활동 중 유튜브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학회발표나 강의와는 또 다른 느낌이고 생각보다 신경 쓸 것들이 많아서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COVID-19로 인행 함께 활동한 홍보위원 선생님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여러 지역에서 회의에 참여해야 하다 보니 온라인 회의가 생각보다 굉장히 효율적이라는 생각도 많이 하였습니다. 

많은 비의료인들이 유튜브와 같은 영상 매체를 통해 건강정보를 얻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대한신장학회 홍보위원회의 역할이 앞으로도 더 키지리라 생각합니다. 학회의 홍보위원들께서 일반인들에게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신장학회임을 널리 알려주시고 “내 신장이 콩팥콩팥” 신장학회 유튜브 또한 앞으로 쭉쭉 뻗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하린]

지난 2년간 홍보위원회 황동은 일상으로부터의 즐거운 일탈을 주었던 역할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신장학회 회원으로써의 소속감도 더 굳게 가질 수 있게 된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유튜브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촬영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설레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 촬영을 마치고 최지영 교수님과 같이 가졌던 커피 타임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COVID-19로 오프라인 모임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일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는 배은희 이사님께서 워낙 잘 이끌어주셨고, 여러 교수님들께서 저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말씀해 주셔서, 온라인 모임이 전혀 장애요소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모임을 위해 조명등을 새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함께한 홍보위원분들과 다음 홍보위원분들 모두 여러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삶의 활력이 되는 즐거운 역할이라는 점을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즐기시길!

[조현정]

홍보위원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처음 홍보위원 제안 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대한신장학회 홍보위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초반에는 감이 없었는데, 매달 모임을 꾸준히 참석하다 보니 어느덧 2년이 흘렀네요. 홍보위원회에서 KSN news, 유튜브, 신장학회 홈페이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대한신장학회 회원과 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의미 있고 뿌듯한 2년이었습니다. 홍보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보위원 활동 중 유튜브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해보는 촬영이라 너무 긴장한 듯합니다. 찍고 난 뒤, ‘좀 더 자연스럽게 찍을 걸 그랬다. 다시 찍고 싶다’ 등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편집을 잘해주셔서 걱정했던 것보다는 잘 나온 듯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 또 가장 아쉬운 활동이기도 합니다. 다음에 홍보위원 활동을 다시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긴장하지 않고 좀 더 자연스럽게 유튜브 촬영을 하고 싶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만난 홍보위원회 회원분들과 오프라인 모임도 해보고 싶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좀 더 친분을 쌓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COVID-19로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활동을 이어왔는데, 홍보위원분들이 전국에 흩어져 계셔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회의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온라인 모임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을 뵙고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배은희 교수님, 홍보위원회 모임을 빛나는 리더쉽으로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보위원회 여러분들, 2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직접 뵈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차기 홍보위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홍보위원으로서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지종현]

지난 2년간 보낸 홍보위원회 활동은 대한신장학회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전에는 1년에 한번 열리는 학회가 있을 때에만 학회 활동에 관심을 가졌는데,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회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장병과 관련하여 유튜브 촬영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교수님들과 교류 할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투석 관련 유튜브를 촬영하면서 만난 오태렴 교수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2년동안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신 배은희 교수님과 모든 홍보위원회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홍보위원님들께서도 이러한 열정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응원 보내드리겠습니다.

[차진주]

지난 2년간의 홍보위원회 활동은 자꾸 잠수에 빠지려던 저를 다시 끄집어내준 모임인 것 같습니다. 매달 홍보위원회 회의에 참여하면서 열심히 임해주시는 교수님들을 보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홍보위원회 활동 중 유튜브 촬영은 시작 전부터 너무 부담되었는데 막상 지나고나니 재미있는 기억만 남아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반면, COVID-19로 대면 모임이 없었다는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함께 활동하면서 많이 애쓰신 홍보이사님께 ‘폴더 인사’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했네요. 

다음에 홍보위원회로 활동하게 된다면 WKD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다음 홍보위원회에서 더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로 대한신장학회 유튜브를 더욱 활성화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최대은]

2년의 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온라인 모임이었지만, 효율성과 성과 부분은 탁월했던 홍보위원회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적극적으로 참여를 못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KSN news 와 홍보위원회에서 만들었던 유튜브 콘텐츠를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보여 기쁘기도 합니다. 

홍보위원회 이사님과 위원님들의 열정을 떠올리며 학회에서 대면 만남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최지영]

2년간 대한신장학회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지면으로나마 신약 소개나 최신 지견에 대한 review 등에 참여하여 대한신장학회 회원님들께 홍보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홍보위원회 덕분에 유튜브 촬영도 해보고, 재미있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COVID-19 시대가 빨리 막을 내려, 다음 홍보위원님들께서도 더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승석]

처음 홍보위원회에 들어올 때부터 인상 깊은 점은, 배은희 위원장님의 적극적인 독려와 추진력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여러권의 KSN News를 준비하면서도 큰 무리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홍보는 제게 생소한 분야였지만, 홍보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와 소식지를 준비하다보니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고, 그동안 인사드리지 못했던 타 병원 위원님들을 만나뵐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자리로서 반가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미래에 학회나 혹은 다른 자리에서 좀 더 친숙하게 만나뵙길 기대해봅니다.

다음 위원회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분들의 의견이나 소식도 KSN News에 좀더 실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점입니다. 위원장님, 모든 위원님, 그리고 학회 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현영률]

어느새 홍보위원만 6년차를 마무리해갑니다.  '홍보란 참으로 중요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구나, 그렇지만 그것을 또 훌륭히 해내는 놀라운 슈퍼맨들이 있구나'를 일깨워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21년 세계 콩팥의 날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COVID-19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열심히 참여한 행사였습니다. 반면에 이번 활동 임기 막바지에 다른 일정이 겹치면서 회의에 많이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고, 여러 선생님들께 죄송한 점으로 남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마스크 없이 별다른 우려 없이 홍보위원분들과 직접 만나 뵙길 바라봅니다.

덕분에 기억에 남습니다.

온라인 모임이 더 익숙한 COVID-19 시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COVID-19 이후에도 멀리 떨어진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회의는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온라인이지만 한달에 한번 꾸준한 만남 덕분에 언젠가 홍보위원님들 만나면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보위원 활동을 먼저 겪어본 이로서 다음 홍보위원에게 조언을 드린다면 ‘부디 카메라와 친해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바야흐로, 유튜브와 동영상의 시대입니다. 홍보 활동에서도 영상 콘텐츠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2년 간 비대면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주신 홍보위원님들께 감사 전합니다. 특히 넘치는 카리스마와 추진력의 배은희 이사님,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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