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충청신장지회 설립 목적
1991년에 신영태, 홍세용, 김석영, 윤성철, 이강욱, 엄재호 선생님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대전충청신장지회는 대전 충청 지역에서 신장병 환자를 진료하고 신장학을 연구하는 의사들이 모여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신장질환 환자들의 치료 수준을 제고하고 학술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2024년 현재, 설립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대전 충청 소재 대학병원 및 병·의원에서 근무 중인 대한신장학회 회원 약 100여명이 등록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 임원진 소개
회장 1인, 총무이사 1인으로 구성되어 현재 11대 임원진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년도 | 회장 | 병원 | 총무 | 병원 | |
1대 | 1991~1996 | 신영태 | 충남대병원 | 이강욱 | 충남대병원 |
2대 | 1997~1999 | 홍세용 | 순천향대천안병원 | 이강욱 | 충남대병원 |
3대 | 2000~2002 | 김석영 | 대전성모병원 | 나기량 | 충남대병원 |
4대 | 2003~2005 | 윤성철 | 단국대병원 | 나기량 | 충남대병원 |
5대 | 2006~2008 | 이강욱 | 충남대병원 | 나기량 | 충남대병원 |
6대 | 2009~2011 | 조종태 | 단국대병원 | 나기량 | 충남대병원 |
7대 | 2012~2015 | 윤성노 | 건양대병원 | 나기량 | 충남대병원 |
8대 | 2016~2018 | 이은영 | 순천향대천안병원 | 최대은 | 충남대병원 |
9대 | 2019~2020 | 김혜영 | 충북대병원 | 황원민 | 건양대병원 |
10대 | 2021~2022 | 나기량 | 충남대병원 | 길효욱 | 순천향대천안병원 |
11대 | 2023~2024 | 나기량 | 충남대병원 | 신종호 | 을지대병원 |
3. 회원 소개
대한신장학회 회원으로서 대전·충청에서 활동하는 투석전문의 이상 신장내과 분과전문의 선생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병원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나, 전임의 수련 증가와 함께 수련한 전임의들이 투석전문의를 취득한 후 지역 내 병원에서 근무 혹은 개업함에 따라 저변이 확대되었습니다.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대전 성모병원, 단국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등의 지역 대학병원에서 재직 중인 교수님들과 전임의, 개원의들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4. 연혁 및 활동
1991년 대전충청지회 발족 이후, 신장병리 및 임상환자 증례 연구, 외부 연자 초청 강의 등을 통해 매년 약 10회의 집담회 및 연수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5년에는 제1회 대전충청지회 투석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지역에서 투석치료를 시행하는 의사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최신 지견을 전달하고 임상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COVID-19 사태로 개최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꾸준히 개최하여 올해 제19차 투석심포지엄을 성료하였으며, 지역의 대표 신장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는 학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윤리성 평가를 위해 투석협회 대전충청지부와 공동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인공신장실의 윤리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충청지회 특유의 긴밀한 유대감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신장학 진료 및 연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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