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신장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김양욱입니다.
2021년 대한신장학회 회장으로 처음 지상으로 인사드립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대한신장학회 회장으로 선임해주신 회원 및 평의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대한신장학회는 최근 많은 획기적 변화를 하였고 현재도 변화하고 있는 역동적인 학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국제학술대회(KSN)로 전환한 후 현재는 아시아 대표학회로 자리 잡았고 신장학회 학술지인 KRCP를 SICIE에 등재하는 등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역대 회장님, 이사장님 및 임원진들의 부단한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COVID-19로 인하여 나라와 의료계가 어수선하고 학회활동도 많이 위축이 되었지만 학회에서는 이에 새로운 돌파구로 시작한 webinar 형태의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학회 산하 여러 연구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간 이사장님, 이사들과 함께 더 나은 학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일 년간 COVID-19 환경에서도 학회를 이끌어 오시면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원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날로 어려워져 가는 의료현실에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회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인사에 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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