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을 위한 믿음, 100년 전통 제약사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신뢰받는 기업,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온 대한민국 대표 제약사입니다.
특히 신장질환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개발과 치료 전략을 통해, 환자 중심 치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신장학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유한양행의 신장질환 관리 솔루션과 비전을 소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정직·혁신·책임을 바탕으로 한 100년 유산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업계 매출 1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제약 산업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R&D 중심 경영,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환경(Environment) 보호·사회(Social)적 책임·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ESG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만성질환 치료제와 신장질환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신장질환 치료의 동반자, 유한양행의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
1. 자디앙 (Jardiance®, Empagliflozin)
자디앙은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2) 억제제로, 제2형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심부전 및 만성콩팥병까지 적응증이 확대된 혁신적 치료제입니다. 2025년 8월 1일 만성콩팥병 보험 급여 승인을 받아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MPA-KIDNEY, EMPEROR-Preserved 등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 신장기능 보호와 심혈관 사건 감소 효과를 입증했으며, 당뇨병 유무와 관계없이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처방 가능한 유일한 오리지널 SGLT2 억제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원개발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 심장–신장–대사를 아우르는 통합 치료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2. 로수바미브 / 아토바미브 (Rosuvamibe® / Atovamibe®)
로수바미브와 아토바미브는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한 Statin (HMG-CoA Reductase Inhibitor) 계열 약물인 Rosuvastatin 또는 Atorvastatin에 Ezetimibe를 결합한 복합제입니다.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강력한 LDL-C 저하 효과를 통해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 예방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수바미브와 아토바미브는 유한양행의 품질 신뢰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병용 요법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3. 트윈스타 / 트루셋 (Twynsta® / Truset®)
트윈스타는 ARB(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계열인 Telmisartan과 CCB(Calcium Channel Blocker) 계열인 Amlodipine을 결합한 복합제입니다. 트루셋은 여기에 이뇨제를 추가한 3제 복합제로, 고혈압 환자에서 우수한 혈압 조절 효과를 보입니다. 단일제 대비 복약 순응도와 치료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 신장 보호 효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신장질환 치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단순히 치료제를 공급하는 제약사가 아니라, 신장질환 치료 전반에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Total Kidney Care Partner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 진료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과학적 근거 확보
- 학회와의 협업을 통한 최신 지견 공유
- 환자 및 의료진 대상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반영한 신장질환 신약 및 복합제 개발에 적극 투자
유한양행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 옵션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과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신장질환 치료제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의료진과 함께 환자 중심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대한신장학회와의 동행
유한양행은 대한신장학회의 주요 후원사로서, 신장질환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KSN(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심포지엄, 런천 세미나, 포스터 후원 등을 통해 의학적 교류와 임상적 통찰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신장질환 치료는 이제 하나의 약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질환 중심 접근, 그리고 근거 기반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대한신장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 신장질환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유한양행이 대한신장학회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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